강아지와 함께 먹는 과일 #5 바나나
언제든 간단하게 먹기 좋은 달콤한 바나나!
먹기도 편해서 간식으로 즐겨먹는 바나나 강아지가 먹어도 될까요? YES!
바나나는 비타민과 섬유질,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강아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먹이면 좋지 않으니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바나나 효능
1. 소화 개선
바나나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강아지의 소화를 돕고, 장 건강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변비나 소화불량이 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과 미네랄 제공
바나나는 비타민 B6, 비타민 C, 마그네슘,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강아지의 면역 체계와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심장 건강 지원
바나나에 들어 있는 칼륨은 강아지의 심장 건강을 지원하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체중 관리
바나나는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과일이라 체중을 관리하는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적당량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에너지 보충
바나나는 천연 당분이 들어 있어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활동적인 강아지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6. 항산화 작용
바나나는 비타민 C와 비타민 A가 풍부해 강아지의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신경 건강
바나나에 포함된 비타민 B6는 신경계 건강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강아지의 두뇌 활동을 지원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구강 건강
바나나의 부드러운 질감은 강아지가 먹기에 부담이 적고, 씹는 과정에서 잇몸 마사지 역할을 할 수 있어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9. 항염 효과
바나나에 포함된 마그네슘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강아지가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이나 근육통이 있는 강아지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10. 우울증 완화
바나나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이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습니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어, 강아지가 기분 전환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바나나 급여 방법
바나나는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강아지가 먹기 쉽게 작은 조각으로 잘라 주세요.
너무 큰 덩어리는 강아지가 삼키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한 입 크기로 잘라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의 껍질은 강아지에게 소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껍질을 꼭 벗기고 주도록 하세요.
껍질을 먹은 경우, 소화 불량이나 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껍질은 반드시 제거한 후 주세요.
바나나를 단독으로 급여해도 좋지만, 다른 재료와 섞어서 간식으로 만들어 주면 재미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무가당 그릭요거트와 바나나를 얼려서 여름에 아이스크림처럼 주면 좋습니다.
그냥 바나나를 슬라이스로 자른 뒤 냉동시켜 먹여도 좋습니다.
바나나는 비타민 C와 B6가 풍부한 과일이므로, 강아지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간식이 됩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자연적인 당분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강아지 바나나 급여 시 주의사항
바나나는 당분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급여하면 비만이나 당뇨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크기와 건강 상태에 따라 하루에 1/4에서 1/2개 정도로 적당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껍질은 강아지에게 소화가 어려울 수 있으며, 먹었을 때 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껍질을 제거하고 과육만 급여하세요.
바나나를 처음 주는 경우 소량부터 시작하여 강아지의 반응을 살펴보세요.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화 불량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주며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나나를 냉동해서 간식으로 주는 경우, 너무 차갑지 않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음식은 치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적당히 해주세요.
바나나는 당분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있는 강아지에게는 다른 종류의 간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바나나에는 섬유질이 많아서 강아지의 소화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급여하면 설사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여 후 강아지의 소화 상태를 체크하며, 문제가 생기면 급여를 멈추세요.
바나나는 비교적 부드럽기 때문에 강아지가 씹기 쉬운 과일이지만,
바나나 조각이 크게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작게 잘라서 급여 해주시고, 강아지가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맛있는 바나나 고르는 꿀팁
바나나는 노란색이 가장 맛있고 완숙한 상태입니다.
노란색에 점들이 조금 있는 바나나가 가장 달고 맛있는 바나나일 가능성이 높아요.
초록색 바나나는 덜 익은 상태로,
바나나를 몇 일 더 두고 먹는다면 초록색을 고르세요.
바나나 껍질에 갈라짐이나 검은 얼룩이 없도록 확인하세요.
껍질에 검은 점이 있거나 갈라짐이 있으면 과일이 이미 너무 익었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적당히 점이 있는 바나나는 맛있고 익었음을 의미합니다.
바나나의 줄기가 건조하지 않고 신선하게 초록색을 띠고 있으면 신선하고 맛있는 바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줄기가 너무 말라 있거나 갈라져 있다면 바나나가 오래된 것일 수 있어요.
바나나를 가볍게 눌러보세요. 너무 단단하거나 너무 물렁하지 않아야 합니다.
약간 부드럽고 살짝 눌렸을 때의 탄력이 느껴지는 정도가 이상적인 바나나입니다.
너무 물렁한 바나나는 과숙일 수 있고, 너무 딱딱한 바나나는 덜 익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너무 작은 바나나는 맛이 덜하고, 너무 큰 바나나는 과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무게가 느껴질 정도로 적당한 크기의 바나나가 더 달고 맛있습니다.
*바나나 보관방법
바나나는 익을 때까지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바나나는 자연적으로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여 익어 가기 때문에,
상온에서 바나나가 점차 노랗게 변하면서 달콤한 맛을 더하게 됩니다.
바나나는 다른 과일과 가까이 두면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른 과일과는 별도로 두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빨리 익히고 싶다면 상온에서 사과나 토마토와 함께 두면 빠르게 익습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바나나를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가 이미 충분히 익어서 더 이상 익힐 필요가 없거나, 더 이상 익히지 않으려면 냉장 보관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바나나의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할 수 있지만, 과육은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냉장 보관 시 껍질이 변하더라도 과육은 여전히 먹기 좋고, 변질되지 않아요.
바나나를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바나나의 줄기 부분을 랩이나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세요.
이 방법은 에틸렌 가스의 방출을 줄여줘서 바나나가 더 오래 익지 않게 도와줍니다.
만약 바나나가 너무 익어 더 이상 먹기 어려운 상태라면, 냉동 보관하는 방법도 있어요.
냉동 바나나는 스무디나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고, 과일과 함께 섞어 주스로 만들거나 베이킹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로 잘라서 냉동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주의 사항을 잘 지키며, 안전하게 급여 하면
강아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바나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